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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1 수원점> 매드포갈릭 - Mad For Garlic
  2. 2016.01.22 외대앞> 본가 할머니 보쌈 - BonGa Halmuni BoSsam 2

수원점> 매드포갈릭 - Mad For Gar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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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for Garlic

Suwon Lottemall

 

매드 포 갈릭

수원롯데몰점

매드포 갈릭 수원점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요, 저번과 달리 손님이 너무 많아서 대기시간 1시간에 겨우 들어갔습니다.

원래 마감은 9:30 으로 알고있는데 이 날은 9:00 에 입장과 함께 주문도 마감 하더라고요.

저번에 갔을 적 조용한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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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전체 메뉴, 빨간색이 메인 메뉴입니다.

 

파란색은 이번에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인데, 가장 베스트셀러인 갈릭 빠네,

 

메뉴판에는 없었던 월계수 잎이 곁들어진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피자 베스트인 갈릭 스노윙 피자,

 

레몬과 오렌지에이드, 마르끄스 와인 1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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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식으로 주문했던 갈릭 빠네가 나왔는데요, 가격이 이 매장에서는 비싼편이 아닌 만큼 전식으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갈릭빠네는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전식으로 식욕을 돋굴 수 있기도 하고요. ^^

 

 

 

오렌지와 레몬에이드에는 과일 한 슬라이드씩 들어가있는데,

제 지인은 다 마시고서 사이다를 리필하여 과일 에이드처럼 마시더라구요. ^^

(에이드는 탄산 리필 가능)

 

 

 

와인은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와알못)

여느 와인보다 쓴 맛이 덜해서 마르끄스 와인은 누구나 마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전 에이드가 더 좋았어요. ^^

 

 

드디어 메인 메뉴네요.

고르곤졸라 풍의 스노윙 피자입니다.

바삭한 마늘의 씹히는 맛과 향이 정말 일품입니다.

 

피자 도우가 두껍지 않고 얇아서 전체적으로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새우향이 강하지 않았고, 파인애플도 특별히 맛이 나진 않았지만,

이런 소모적인 것들이 합쳐저 전체적으로 느끼함을 덜해주는 것 같네요. ^^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굽기는 질긴 것을 좋아하지 않아 미디움 레어 정도로 많이 익히진 않았습니다.

고기 질도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통마늘을 으깨서 먹질 않았네요. 마늘향을 느끼러 왔는데 생각이 짧아 이제와서 후회를 느껴요.

맛있습니다.. 고기도 두껍고.. 전체적으로 보통 이상은 하는 메이커라 특별히 깔 게 없네요.. ㅠㅠ

 

저 퐁듀는 감자와 치즈 맛이 느껴집니다. 스테이크를 찍어먹어 보고 싶었는데 그런 퐁듀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다만 스테이크와 얹혀 먹어도 되고, 다른 사이드와 함께 먹어도 좋은 퐁듀입니다.

 

후추와 소금이 곁들여진 소스.

데리야끼 풍의 소스, 맛있습니다.

 

 

 

카카오톡 쿠폰을 이용해서 한 5만원 조금 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매드 포 갈릭을 갔을 적 마다 같이 간 지인의 멤버쉽을 이용하다가.

이번에 저도 만드려고 했는데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만들었어야 했더라고요.

적립을 하고싶으신 분들은 어플이나 웹을 이용해 꼭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쿠폰도 주는 것 같더라고요.

 

 

종합적인 평가는 보통 이상입니다.

언제나 가도 맛있는 갈릭 컨셉 레스토랑.

다만, 번잡한 분위기는 아쉬웠네요.

 

 

 

 

Thank you,

I AM PREMIUM.

 

And

외대앞> 본가 할머니 보쌈 - BonGa Halmuni Bo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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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할머니 보쌈 -
Bon-ga Halmuni(grandma) BoSsam




* 본문에 앞서 1인분은 주문이 안된다고 하네요, 더 많은 손님을 받기 위함이라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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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들어가서 
'두개 드릴까요?'
-네, 두개 주세요~

하면 주문이 끝납니다. (ㅋㅋㅋ)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종업원 분(이모)께서
이렇게 세팅을 해주십니다. 




보쌈을 먹는데 살짝 초라해보일 수도 있지만!

맨 처음 사진에서 눈치채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보쌈 1인분이 6천원.....!


6천원에 위안을 삼으며 보쌈을 기다렸어요. 

다만, 사람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살짝 긴 감이 있어요.






이렇게 보쌈과 보쌈김치를 가져다 주십니다!

항상 보쌈을 시킬 땐 좀 적게 보이고,

이 사진 역시, 살짝 적게 보이는 감이 있는데





한 명이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었어요. 

적은 양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보쌈김치도 맛있었구요. 

보쌈 질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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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뭔가 좀 들나왔다 싶었는데,

아주머니가 마침 된장찌개를 가져다주시더라구요. 



된장국에는 사실 들어간 게 별로 없지만 

뭐 안나온 것 보단 나으니 전 괜찮았습니다. 



1인분 6천원 보쌈. 

전 이정도면 가성비가 괜찮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쌈의 맛도 괜찮고, 싸서 더 맛있는!

근처에 간다면 다시한번 또 가고싶은 음식점 이었습니다!



*이견은 언제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Thank you. 
I AM PREMIUM.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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