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광교 호수 공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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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 지도와 산책 경로

 

집에서 십분도 안걸리는 광교호수공원, 가볼 생각은 없었는데, 시간이 나게되어 산책 겸 가게 되었습니다.

 

새벽 2~3시에 나섰는데,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새벽에 가도 사람이 많을지 걱정했었는데,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호수공원 정문 (원천저수지) 쪽으로 가면 그래도 사람이 간간히 보이더라구요.

 

그 중에서 이 글에는 신대저수지 쪽의 광교호수공원을 올립니다.

새벽시간대의 사진이라 사진이 어두운 점은, 이해해주세요.

 

신대저수지 쪽을 바라본 사진.

물 위에 조명을 띄워놔서 예뻤습니다.

 

 

왼편에선 꺼진 조명이 몇 개 있어서 아쉬웠지만요.

 

신대 저수지에서 법원 부지, 아파트 쪽 바라본 사진.

 

선착장처럼 보였는데, 운영을 안하는 것 처럼 보이죠? ^^;

 

곳곳에 식수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곳은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 중간에 있는 곳인데, 

넓찍한 잔디밭 옆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네요.

 

돌아보면서 자전거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자전거 도로도 설치되어있고, 달리기 좋게 생겼더라고요.

이곳에는 해충기피제와 스탬프 찍는 곳이 설치되어 있어요.

해충기피제를 뿌려봤는데, 병원에서 나는 냄새가..

많이 뿌리면 어지러우니 멀리서 날려주세요.

 

바로 옆에는 또 클라이밍장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어요.

 

이 건물도 뭔가하고 봤더니 클라이밍장 이었습니다.

 

광교호수공원에서 볼 수 있는 넓찍한 의자.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면서는 지하도로가 있는데 건너올 적에도 숲으로 조성되어있어 아래가 지하도로인지 몰랐습니다. ㄷㄷ

 

화장실 건물도 감각적.

이제 점점 원천저수지 쪽과 가까워 지는데, 잔디밭이 애초에 잘못심은건지, 아니면 다망가진건지.. 복구가 시급해보였습니다.

 

호수공원에 마련된 주차장.

 

지상주차장 말고도,,,, 다른 주차장이 정말 잘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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