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8.30 이촌동 장인 초밥, 기꾸 초밥 집. 1
  2. 2016.06.11 수원점> 매드포갈릭 - Mad For Garlic
  3. 2015.12.27 성동 행당역>박가 칼국수 - Park-ga Kalguksu 2
  4. 2015.12.09 경기포천>Abbang Pork Cutelet - 아빵, 돈까스와 베이커리. 2

이촌동 장인 초밥, 기꾸 초밥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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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이촌동, 서빙고역에서 가까운 기꾸 초밥집.

누군가의 베품으로 소중한 기회가 되어 가게된 정통 초밥집 입니다.

전식으로 나온 샐러드와, 저것.

맛있긴한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안에는 조개 새우 등 두부와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 아닌 바 형태의 좌석에 앉게 되면 앞의 조리사 분께서 저 접시에 직접 놓아줍니다.

젓가락이 불편하신 분은 손수건으로 손을 닦고 손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직원분의 팁.

이날 먹게 된 초밥인데 몇가지 메뉴를 제외하고 먹었던 것 같습니다.

100% 예약제가 원칙이고, 좌석도 10여개 좌석 뿐이라 이 곳에서 드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예약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많이 협소했습니다.


이 곳은 메뉴판도 없이 사시미와 쓰시. 무조건 두 메뉴입니다.


초밥의 가격은 인당 6만원.


비싸긴 한 가격이지만


맛?


신선도..


최상입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이 정도의 품질이라면 6만원도 싼 가격이라고 하더군요.


참치가 입안에서 녹고, 


성게를 주스처럼 마시고,


완자는 바삭바삭하고,


새우는 알처럼 터지고,


모든 회는 비린내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상입니다.


(광고 아님.)


물론 가격은 여타의 음식점보다 비싼가격은 맞다만,

정말 최상의 품질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예약하는 과정부터 홀에서의 서비스는 조금 아쉬운 편이었고,

메뉴판이 없는 것도 아쉬웠네요.

(청하를 시켰는데 계산할때 보려니 2만원. ㄷㄷ)


그렇지만 맛있게 감사히 먹었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가격만큼, 만족도도.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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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매드포갈릭 - Mad For Gar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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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for Garlic

Suwon Lottemall

 

매드 포 갈릭

수원롯데몰점

매드포 갈릭 수원점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요, 저번과 달리 손님이 너무 많아서 대기시간 1시간에 겨우 들어갔습니다.

원래 마감은 9:30 으로 알고있는데 이 날은 9:00 에 입장과 함께 주문도 마감 하더라고요.

저번에 갔을 적 조용한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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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전체 메뉴, 빨간색이 메인 메뉴입니다.

 

파란색은 이번에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인데, 가장 베스트셀러인 갈릭 빠네,

 

메뉴판에는 없었던 월계수 잎이 곁들어진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피자 베스트인 갈릭 스노윙 피자,

 

레몬과 오렌지에이드, 마르끄스 와인 1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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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식으로 주문했던 갈릭 빠네가 나왔는데요, 가격이 이 매장에서는 비싼편이 아닌 만큼 전식으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갈릭빠네는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전식으로 식욕을 돋굴 수 있기도 하고요. ^^

 

 

 

오렌지와 레몬에이드에는 과일 한 슬라이드씩 들어가있는데,

제 지인은 다 마시고서 사이다를 리필하여 과일 에이드처럼 마시더라구요. ^^

(에이드는 탄산 리필 가능)

 

 

 

와인은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와알못)

여느 와인보다 쓴 맛이 덜해서 마르끄스 와인은 누구나 마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전 에이드가 더 좋았어요. ^^

 

 

드디어 메인 메뉴네요.

고르곤졸라 풍의 스노윙 피자입니다.

바삭한 마늘의 씹히는 맛과 향이 정말 일품입니다.

 

피자 도우가 두껍지 않고 얇아서 전체적으로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새우향이 강하지 않았고, 파인애플도 특별히 맛이 나진 않았지만,

이런 소모적인 것들이 합쳐저 전체적으로 느끼함을 덜해주는 것 같네요. ^^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굽기는 질긴 것을 좋아하지 않아 미디움 레어 정도로 많이 익히진 않았습니다.

고기 질도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통마늘을 으깨서 먹질 않았네요. 마늘향을 느끼러 왔는데 생각이 짧아 이제와서 후회를 느껴요.

맛있습니다.. 고기도 두껍고.. 전체적으로 보통 이상은 하는 메이커라 특별히 깔 게 없네요.. ㅠㅠ

 

저 퐁듀는 감자와 치즈 맛이 느껴집니다. 스테이크를 찍어먹어 보고 싶었는데 그런 퐁듀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다만 스테이크와 얹혀 먹어도 되고, 다른 사이드와 함께 먹어도 좋은 퐁듀입니다.

 

후추와 소금이 곁들여진 소스.

데리야끼 풍의 소스, 맛있습니다.

 

 

 

카카오톡 쿠폰을 이용해서 한 5만원 조금 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매드 포 갈릭을 갔을 적 마다 같이 간 지인의 멤버쉽을 이용하다가.

이번에 저도 만드려고 했는데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만들었어야 했더라고요.

적립을 하고싶으신 분들은 어플이나 웹을 이용해 꼭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쿠폰도 주는 것 같더라고요.

 

 

종합적인 평가는 보통 이상입니다.

언제나 가도 맛있는 갈릭 컨셉 레스토랑.

다만, 번잡한 분위기는 아쉬웠네요.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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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행당역>박가 칼국수 - Park-ga Kalguk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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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동 박가 칼국수 - Park's Kalguksu

행당역에서 내리시면 편합니다. 

http://m.map.daum.net/actions/detailInfoView?id=11699458#!/detail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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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이 칼국수 집에는 저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이렇게 두명이서 먹으러 갔는데

그럼 칼국수 양이 2인분이겠죠?

아닙니다~ 1인분 양입니다! 이미 한번 와봤던 동행했던 분이 '양이 많아 1인분으로도 충분하다.' 라고 하셔서 부족하면 다른 메뉴를 더 시키야지. 하는 마음으로 1인분만 시켰는데,

1인분으로도 굉장히 푸짐했습니다! 사진으로도 그렇게 보이시죠?^^;


사진보면, 파도 대충 썰어 있는 것 같고, 생각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아보이긴 하는데

제 생각으로는 이정도면 가격대비 상급이라 생각합니다. 

가격은 65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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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만두입니다. 


죄송합니다. 


칼국수보다 왕만두가 먼저 나와
너무 배고프고 맛있어서, 사진 찍을새도 없이 먹었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제 뇌는 맛을 기억합니다. 


일단 제가 나이가 많지 않고, 요리에도 많이 관심이 없어서 맛의 미묘한 차이를 느끼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이 곳의 만두는 직접 만든 맛이 느껴졌습니다. 

수제인지 아닌지는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제 동행한 분의 말이 따르면 당연히 수제! 라고 하네요. ^^

만두는 맛있습니다. 가격도 비싸서 당연 수제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왕만두긴 한데 만두는 사실 평범한 크기입니다.

가격이 아쉽긴한데, 5개에 6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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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1인분을 시켜서 그런지 배가 안차서 만둣국 1인분을 더 주문했습니다. 

함께 온 분이 맨처음에 왕만두 말고 만둣국을 시키자고 했었거든요..

제가 만두가 넘 먹고 싶어서 만두를 시키긴 했는데, 차라리 국물 있는 맛둣국을 시킬 걸 그랬어요. ^^;



아까 만두찜때 못찍었던 만두 사진을 올립니다. 

만두는 왕만두때와 같은 만두더라구요.

속 사진에서 딱 수제 느낌이 오지 않나요?

실제로도 두부 맛과, 파 맛과 여러 속재료들이 다 느껴져서 수제를 먹는 기분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만둣국은 7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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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행당동 박가 칼국수를 검색해보니

서비스가 별로 라는 다른 블로거들의 글들이 간혹 눈에 띕니다. 

제 견해는 이렇습니다. 

'서비스가 별로다?'

제가 느낀 '손님 대접'도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같이 먹는 동행한 사람과도 서비스가 별로다. 라는 말을 나눌 정도였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할 때, 특히 먹을 때는 그 누군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밥 먹을 때, 옆에서 먹는 사람이 
깨작깨작 먹거나, 다리를 떨면서 먹거나, 손으로 이를 쑤시며 먹거나 하는 등의 행동으로
굉장히 거슬리게 먹는다면 입맛이 뚝 떨어지죠..

그렇지만 직원의 태도가 음식의 맛에 영향을 줄 만큼, '불친절'하지는 않았습니다. 

친절이 없었지만, 불친절하지는 않았습니다. 

글을 쓰면서. 친절이 있었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드네요. ^^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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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천>Abbang Pork Cutelet - 아빵, 돈까스와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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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ang 아빵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의 베이커리와 함께 맛있는 돈까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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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베이커리와 커피 음료 그리고 돈까스나 샌드위치, 햄버거를 함께 판매하는 음식점 카페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고, 매장이 굉장히 깔끔하고, 친절하셔서 옛날에는 하루 걸러 왔던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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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5,000₩
치즈돈까스 5,500₩
버거류 3,500₩
샌드위치류 3,000₩

커피 음료류 2-3000₩

빵류 500-1000₩

케잌만들기 가능!

(모든 음식은 수제, 팥빵에 들어가는 팥까지도 수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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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면 이렇게 세팅을 해주십니다.

5,000원 음식에 전식이 있는 곳은 흔치 않은데..


게다가 푸짐하기까지 합니다.

손님인데 갈때마다 미안한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더 자주 가는 음식점입니다.

모두 직접 만드시니 가능한 일이겠죠? ^^



돈까스는 이런 모습입니다! 소스도 되게 특이하죠~

옛날엔 케첩의 빨간 무늬도 있었는데 요즘엔 안보이네요.. ^^;

돈까스도, 엄마가 집에서 해주신 것처럼 바삭하게 보이지 않나요?

튀겨진 모양도 다른 돈까스집과는 달라보이고요..



제가 어느 커뮤니티에 이게 오천원이다! 하고 올렸었는데,

몇분덜은 '저런 곳은 단가때문에 기름을 안갈아서, 돈가스 뒷면을 보면 쌔까만 경우가 많다.'

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깨끗한 뒷면 사진도 올려봅니다. ^^



제가 믿고가는 음식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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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느끼한 걸 못먹어서, 돈까스 한개를 다 못먹는데

이 곳에서는 한개를 다 먹네요.

그만큼 기름이나, 주방자체가 위생적이고, 나쁜 재료가 없다는 뜻이겠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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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햄버거와 샌드위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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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위치는 링크를 누르시면 됩니다.

다음 지도
http://m.map.daum.net/actions/detailInfoView?id=17318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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